"몰카→먹방"..첫방 'TMI뉴스' 아이즈원 파헤쳤다(ft. 김연자) [어저께TV]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26 06: 49

'TMI뉴스'가 걸그룹 아이즈원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쳤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Mnet 새 예능 'TMI뉴스'에서는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유진은 안경만 끼면 눈이 작아지는 이유로 시력을 언급했다. 그는 "시력이 -9.0다. 진짜 안 좋다"며 안경 낀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기도.

'TMI뉴스' 방송화면 캡처

이어 아이즈원은 서로의 잠버릇을 폭로했고, 멤버들은 "사쿠라의 눈이 커서 안 닫힌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사쿠라가 눈을 반쯤 뜬 채 자는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 외에도 아이즈원은 K팝 전문가 멤버를 찾는 과정에서 최예나가 MC 에이핑크 윤보미의 팬임을 밝히거나 히토미의 한국어 어록을 공개하거나 치킨 CF를 향한 '먹방' 대결을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TMI뉴스' 방송화면 캡처
무엇보다 MC 전현무는 "요즘 사쿠라가 빠져 있는 한국 드라마가 있다더라"고 운을 뗐고, 사쿠라가 tvN '도깨비'를 언급하자 공유와의 깜짝 전화 연결을 성사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감격한 사쿠라와 아이즈원 멤버들은 "아이즈원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고, 전화 통화가 끝난 후 상대가 공유 본인이 아닌, 공유 성대모사의 달인인 것으로 밝혀져 아쉬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유인 척하고 MC 슬리피가 등장해 모두의 원성을 샀다.
그러나 이내 김연자가 등장해 '아모르 파티'를 불렀고 "일본에서 노래할 때 아이즈원을 만났다. 그래서 제가 아는 분들이니까 이렇게 응원하러 왔다"며 흥을 돋웠다.
이처럼 '몰카'부터 '먹방'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TMI뉴스'를 통해 대방출한 아이즈원. 뭐든지 열심히 하는 이들의 열정 덕분에 기존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다. / nahee@osen.co.kr
[사진] 'TMI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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