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스칼렛 요한슨 "가까운 미래에 정치 활동하게 될 듯"[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26 07: 56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정치 활동에 대한 계획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2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인 염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마도 미래에 정치 활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스칼렛 요한슨은 “내 생각에 변화를 가져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역 정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내가 정치인에 도전하고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어벤져스’(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제공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작 마블스튜디오) 시리즈에서 나타샤 로마노프 역을 맡아 4편 모두에 출연했다.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블랙 위도우’가 마블의 두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로써 제작될 예정이다.
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해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나는 관객들이 괴로우면서도 즐거운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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