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월 구독형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에 신형 쏘나타도 투입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4.26 10: 26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도 월 구독료를 내고 탈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주)는 지난 1월 런칭한 월 구독형(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에 신형 쏘나타를 투입해 새로운 라인업으로 리뉴얼 런칭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에서 원하는 차량으로 매월 최대 2회씩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EV 중 1개 차종을 월 1회, 48시간(2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 된다. 
현대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한 신형 쏘나타를 현대 셀렉션 라인업에 교체 투입한다.
현대자동차의 월 구독형(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
현대 셀렉션은 차량 소유에 대한 부담 없이 다양한 현대자동차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차 구매 전 여러 차량을 비교 체험하거나 단기간 부담없이 이용하고픈 이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약-결제-차량교체-반납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전문 매니저가 직접 차량을 배달하고 회수해 간편하게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차량 전문가가 철저하게 점검한 차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월 이용 요금에는 각종 세금과 보험료, 기본 정비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별도 수수료가 없고 장기렌트와 리스상품과 달리 주행거리(마일리지) 제한이 없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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