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배정남의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 13위에 선정됐다.
배정남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26일 포스브코리아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산업을 움직이는 파워 셀러브리티 40인을 선정했으며, 그중 배정남이 1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실제 배정남은 최근 모델 출신답게 패션계에선 트렌드세터로, 배우로서는 드라마와 영화에서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예능 '스페인 하숙',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상남자의 면모와는 다른 세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영화 '보안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는 구수한 사투리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사진] 모델 겸 배우 배정남](https://file.osen.co.kr/article/2019/04/26/201904261033779301_5cc261d2c9dc3.jpg)
현재 방송 중인 '스페인 하숙'에서 여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막내의 모습으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으며,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푸드 등 10여 개 광고를 찍으며 광고계의 러브콜이 줄줄이 잇따르고 있다.
배정남은 "포브스코리아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에 선정돼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정남은 현재 영화 '미스터 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극중에서 정보국 최고의 낙하산 만식 역으로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YG케이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