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제 데뷔 3년 차, 안정적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는 이번 화보에서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앞으로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이야기와 함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직 배울 것이 더 많다는 송강은 최근 연기의 참 맛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좋아하면 울리는'을 촬영하면서 상대 배우와의 ‘소통’을 배우게 되었어요. 그동안 그저 잘하고 싶은 마음에 저 혼자 외운 것을 쏟아내느라 바빴다면 이제는 소통의 재미를 알게 되면서 연기도 더 재미있어졌죠.“
비주얼이 아닌 연기로 평가받는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는 송강의 감각적인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는 4월 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5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