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 휴스턴서 3번째 개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4.26 12: 19

[OSEN=임재형 인턴기자] 컴투스가 북∙남미 지역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한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가 순항 중이다.
20일 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최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가 지난 5년 간 흥행을 이어온 북∙남미 지역의 유저들을 위해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를 기획했다.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는 지난 2월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지난 3월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휴스턴에서 3번째 행사가 열린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는 오는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멕시코시티(7월), 시카고(8월), 뉴욕(10월), 올랜도(12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휴스턴서 열린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 /컴투스 제공.

지난 3월 상파울루에서는 사전 신청자수를 훌쩍 뛰어넘는 300여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휴스턴 행사에서도 120여명의 유저가 아침부터 참석해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아메리카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인 만큼, 현지 팬들과의 관계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해외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