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기태 감독 “양현종, 휴식 도움 될 것” [현장 톡톡]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4.26 18: 02

[OSEN=고척, 길준영 인턴기자] KIA 김기태 감독이 에이스 양현종이 연패를 끊어주기를 기원했다.
김기태 감독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에이스 양현종이 연패를 끊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KIA는 최근 8연패에 빠져있다. 
양현종은 올 시즌 5경기 4패 26이닝 평균자책점 6.92로 부진하다. 지난 1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더욱이 5회 신본기의 타구에 맞으면서 바로 강판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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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은 “원래 로테이션을 지키려 했는데 결국 휴식을 하게 됐다.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타구에 맞았던 만큼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현종은 17일 경기 이후 로테이션 조정과 우천 취소 등으로 8일 동안 휴식을 취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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