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물심양면 지원 아끼지 않을 것"[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26 19: 33

배우 조수향이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26일 "배우 조수향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수향이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이 가진 매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연기에 첫 발을 내디딘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감독 박석영)으로 데뷔해 같은 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았다.

이듬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 강소영으로 변신, 신들린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선악을 오가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후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소녀의 세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오는 5월 15일 영화 ‘배심원들’ 개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조수향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는 김슬기, 류혜영,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이민지, 조한철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는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watch@osen.co.kr
[사진] 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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