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연, '천벌동굴' 더 확장 "전 항상 부족해요" 폭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26 23: 50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나 혼자 산다'에 돌아왔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출연 이후 2년 만에 출연한 한혜연은 이날 방송에서도 2년 전과 변함 없는 집을 공개했다. 다시 찾은 한혜연의 집은 여전히 곳곳에 옷이 가득했다. 부엌과 침대까지 자리한 옷들이 슈퍼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 일명 '슈스스' 한혜연의 위엄을 짐작케 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한혜연 옷방 '천벌동굴'

'천벌동굴'로 불리던 한혜연의 옷방도 여전히 위용을 뽐냈다. 심지어 더 늘어난 옷들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방 끝까지 가득찬 옷과 스타일링 소품들로 인해 문조차 닫을 수 없어 커튼으로 간신히 가려뒀을 정도.
이에 한혜연은 "전부 다 제 옷은 아니다. 3분의 1 정도는 업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만 사자 혜연아"라고 자신을 자책하면서도 곳곳에서 옷을 찾아 스타일링을 마쳤다. 
그러나 그는 제작진 앞에서는 "그게 뭐가 많냐"고 당당하게 굴었다. 한혜연은 "전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 빈 데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