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개봉 3일째 321만↑ 기록..오늘 400만 돌파 예상[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27 08: 46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작 마블스튜디오)이 3일 동안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개봉 첫 날 역대 최고 오프닝 134만 명에 이어 2일 만에 200만, 3일 만에 300만 관객수를 돌파한 것이다. 오늘(27일)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일(28일)까지 500만 관객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제(26일)까지 누적관객수 321만 8368명을 달성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한국에서 개봉한 국내외 영화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우며,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열풍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했다. 역대 전 세계 최고 오프닝 수익을 예고하고 있는 것. 미국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6천억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흥행 신드롬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시리즈 사상 최고의 호평과 찬사로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어벤져스’시리즈 최고 지수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CGV 골든에그지수가 역대 시리즈 최고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역대 최강의 흥행과 호평을 거머쥔 시리즈의 피날레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완벽하게 마지막을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 watc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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