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총재 김영수) 트라이아웃 1차전 통과자 24명이 확정됐다.
PBA는 26일 일산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끝난 트라이아웃 1차전 2일차 경기에서 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조방연(부천), 김임권(전북), 길우철(인천), 한지승(광명), 이승규(용인), 이재민(부천), 박종성(서울), 정찬국(부산)이 그들이다.
또 PBA는 전날 뽑힌 김영철, 김남수, 신정주, 김진태, 신대권, 최종복, 권영갑, 김경민 8명과 이날 차순위 선수 중 노종현, 김종원, 고경남, 이연성, 양교천, 오영제, 김병호, 전성일 8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사진] PBA](https://file.osen.co.kr/article/2019/04/27/201904270938771294_5cc3a7ae7e53b.jpg)
이로써 전날(25일)과 이날 이틀에 걸쳐 진행된 1차전의 통과자 24명은 27일부터 시작되는 2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29일까지 16명을 선발하는 PBA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펼쳐질 3차 선발전에서는 8명을 추가해 총 48명의 1부 투어 자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PBA는 1, 2, 3차전 합산성적으로 예비순위를 정해 1부 투어에 포함될 여지를 남겨둘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