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너로 나선 기쿠치 유세이(시애틀 매리너스)가 1이닝을 확실히 책임졌다. 기쿠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텍사스는 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헌터 펜스(지명타자)-노마 마자라(우익수)-조이 갈로(좌익수)-로간 포사이드(3루수)-데니 산타나(1루수)-제프 매티스(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셸비 밀러.
시애틀은 미치 해니거(중견수)-도밍고 산타나(좌익수)-다니엘 보겔바츠(지명타자)-에드윈 엔카나시온(1루수)-제이 브루스(우익수)-팀 베컴(유격수)-오마르 나르바에스(포수)-라이온 힐리(3루수)-디 고든(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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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는 1회 드실즈를 2루 땅볼로 유도한 데 이어 오도어를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앤드루스를 공 3개로 삼진 아웃시켰다. 기쿠치는 2회 저스투스 쉐필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기쿠치의 평균 자책점은 4.68에서 4.54로 하락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