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모션]돌아온 지창욱,’지병장의 귀여운 전역 신고식’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9.04.27 14: 44

배우 지창욱이 2년여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창욱은 오늘(27일) 오전 8시 30분경 강원도 철원 소재 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수많은 팬이 지창욱의 전역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지창욱을 기다렸고 이후 등장한 지창욱을 환영했다.
지창욱은 전역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창욱은 전역 전 이미 여러 작품 제안을 받은 바. 
장진 감독의 드라마 ‘별의 도시’와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 출연 제안을 받았다. ‘별의 도시’는 어릴 때부터 하늘을 동경하던 두 남자가 우주인 양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후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우주 항공 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여우각시별’을 연출한 신우철 감독과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 등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가 손을 잡은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창욱이 어떤 작품으로 연기 복귀를 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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