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선수들 모두 답답한 경기".
서울 이랜드는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19 8라운드 부천FC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서울 이랜드는 2골 허용 후 유정완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1승 4무 3패 승점 7점에 머물렀다.
김현수 감독은 "나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답답했을 것"이라면서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다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 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4/27/201904271702770775_5cc40d183e6c5.jpg)
이어 김 감독은 "마스다는 공수에 걸쳐 다양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라면서 "스리백에 대한 인식이 잘 해결된 상황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전술적으로 기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현수 감독은 "전반 초반의 경기력이라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다. 반면 실수로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면서 흐름을 빼았겼다. 그 부분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