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에 등장한 '배틀로얄'....'천애명월도', 80명 싸우는 전장 '일대종사' 추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4.27 19: 01

MMORPG에도 최후의 1인만 남는 '배틀로얄' 모드가 도입됐다. PC MMORPG '천애명월도'가 공력과 관계없이 80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배틀로얄 모드 전장 '일대종사'가 추가됐다. 
넥슨은 지난 26일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 MMORPG ‘천애명월도’에 신규 콘텐츠 및 던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80명이 동시에 즐기는 배틀로얄 모드 ‘일대종사’를 추가했다. ‘일대종사’는 맵 안에서 스킬, 장비를 직접 획득해 전투력을 높여 나가며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콘텐츠로 공력, 문파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또, 60명이 함께 진행하는 해상전 ‘잠룡의 심연’을 업데이트했다. 80레벨 이상 유저라면 배가 없어도 참여할 수 있고, 전투 결과와 기여도에 따라 ‘연재-초’, ‘신병상자-지장’, ‘신병상자-인장’ 등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심해를 모티브로 제작된 신규 던전 ‘조천궁’을 선보였다. 마치 바다안에 있는 듯한 독특한 풍광을 바탕으로, ‘명월심’, ‘연남비’ 등 ‘천애명월도’ 대표 캐릭터들이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던전을 완료하면 ‘T6 제작 도안 상자’, ‘운염지석’, ‘전설 신병 재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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