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아웃 후 헬멧 내던져 퇴장 당했다 [오!쎈 체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28 15: 27

김상수(삼성)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김상수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상수는 4회 LG 선발 케이시 켈리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스윙하다 배트를 멈췄다. 그러나 장준영 1루심은 스윙 콜을 했다.
4구째를 때려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상수는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자신의 헬멧을 땅에 내던졌다. 이에 권영철 주심은 김상수에게 퇴장을 지시했다. 

그러자 김한수 감독이 그라운드에 나와 권영철 주심을 비롯한 심판진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김상수는 5회초 수비 때 김성훈과 교체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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