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켈리 잘 던졌는데 승리 못챙겨 아쉽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28 17: 14

"유강남의 결승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류중일 LG 감독이 5연승 소감을 전했다. 
LG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1 재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1일 잠실 키움전 이후 4연승 질주. 유강남은 9회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대구 2연전 싹쓸이에 이바지했다. 선발 케이시 켈리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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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켈리가 7이닝을 잘 던졌는데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 유강남의 리드가 좋았고 임시 마무리 고우석도 잘 막았다. 공격에서는 유강남의 결승 홈런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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