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박나래X송경아, 5인가족 사로잡은 안목..용인 아치하우스 승리[어저께TV]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4.29 06: 49

'구해줘 홈즈’ 박나래, 송경아가 뛰어난 안목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에선  사상 최다 의뢰인인 5인 가족의 새 집 찾기 2탄이 그려졌다.
노홍철, 김광규 팀은 부모님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천 위주의 편안하고 고풍스러운 전원주택을 찾았다. 박나래, 송경아 팀은 딸의 취향에 맞게 용인 위주의 최첨단 주택을 살펴봤다.

먼저 박나래, 송경아는 용인 아치하우스로 향했다. 아치하우스는 도심 한복판에 있어 주변의 편의시설과 접근성이 좋았다. 
특히 붉은 벽돌의 유럽 교회 비주얼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방 3개, 화장실 3개에다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도 있었다. 여기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다락방이 등장했다. 매매가는 6억 6천이었다.
이어 박나래, 송경아는 용인 아이디어 하우스로 갔다. 용인 아이디어 하우스는 야외부터 바베큐용 솥뚜껑이 설치되어 있었다. 실내에는 계단과 함께 미끄럼틀이 있었으며, 다용도실과 화장실이 연결됐다.
심지어 2층 다용도실에서 1층 다용도실로 빨래를 보낼 수 있는 통로까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태양열 전기에 투룸형 다락방, 컨테이너 박스까지 있었다.
가격도 5억 5천만원으로, 의뢰인이 예상했던 6억보다 저렴했다. 다만 거리는 멀었다. 둘째딸 등굣길은 1시간 10분가량이 걸리기도 했다.
반면 노홍철, 김광규는 이천 웨스턴 하우스를 택했다. 그 결과 박나래, 송경아의 용인 아치 하우스가 최종선택을 받았다. 이처럼 박나래, 송경아는 세심하게 집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막강한 입담까지 뽐내 시청자들도 사로잡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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