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28, 첼시)의 동생 토르강 아자르(26,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독일 분데스리가에 남을 전망이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벨기에 VTM과의 인터뷰를 인용, 리버풀 타깃 토르강 아자르가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토르강 아자르는 도르트문트행이 유력했지만 리버풀과 아스날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영입 경쟁에 뛰어든 바 있다.
기사에 따르면 토르강 아자르는 인터뷰에서 "나는 묀헨글라트바흐와 한 시즌 더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전에도 이미 말했듯이 내 경력에서 다음 단계를 밟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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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나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다. 이제 클럽간 합의에 달려 있다"면서 "협상이 그렇듯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묀헨글라트바흐와 도르트문트간의 협상이 맞다. 나는 도르트문트와 개인 협상을 맺었다. 이제 내 손을 벗어났으며 클럽간의 협상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