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재형 인턴기자] ‘디아블로 3’ ‘로스트 아크’를 즐기던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될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 일정이 확정됐다.
29일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Grinding Gear Games, 이하 GGG)가 개발하고 가레나(Garena Online)가 배급한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의 정식 한국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세계 3000만명이 즐기는 인기 PC온라인게임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난 2018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플레이 순위 탑10에 선정됐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를 오는 6월 8일 시작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했다. 먼저, 공식 한글화를 지원해 언어의 장벽을 낮췄다. 게임의 주요 정보, 업데이트 소식을 전달하는 공식 홈페이지 콘텐츠와 게임 내 ‘트레이드’ 시스템 또한 한글로 서비스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유저들을 위해 ‘초기 동선’ ‘추천 빌드 가이드’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이는 유저들이 ‘패스 오브 엑자일’에 쉽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 유저들이 전세계 유저들과 빠르고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게이트웨이를 추가했다. 또한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 정책으로 시간차 없이 동일한 콘텐츠가 주어진다. 카카오게임즈는 GGG 계정을 통해 게임을 즐기던 기존 유저들에겐 ‘계정 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