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KOF 올스타 챌린지’ 개최… 팬 300여명 참석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4.29 13: 35

[OSEN=임재형 인턴기자] 넷마블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 출시 전 사전 행사인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이하 KOF 올스타 챌린지)’가 마무리됐다.
지난 28일 넷마블은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KOF 올스타 챌린지’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KOF 올스타’ 출시를 기념해 기획한 이벤트 매치로, 개그맨 및 인터넷 방송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토너먼트 승부를 펼쳤다. 토너먼트는 더 빠른 시간 안에 던전을 클리어하는 팀이 승리하는 ‘타임어택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됐다.
1라운드 1경기에선 여성 유튜버 슈기, 이설, 마루에몽으로 구성된 ‘걸크러시팀’이 개그맨 조세호, 유민상, 이상훈으로 이루어진 ‘개그맨팀’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2경기에서는 게임 방송인 김성회, KOF 유튜버 케인과 정질이 참여한 ‘킹오파팀’이 MMORPG 전문 BJ 난닝구, 랑쯔 몽키로 구성된 ‘난닝구크루’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격파했다.

28일 열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 전경. /넷마블 제공.

결승전에서는 ‘킹오파팀’이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KOF 올스타 챌린지’는 판매석, 이벤트석 포함 총 300여석이 조기 판매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넷마블은 지난 25일부터 ‘KOF 올스타’의 안드로이드용 체험판을 공개하고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OF 올스타’ 체험판은 OGN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이후 구글 플레이 실시간 급상승 순위에서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의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KOF 올스타’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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