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딕펑스→평론가 극찬”..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29 18: 03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를 먼저 만나고 온 아티스트와 전문가들이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오는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의 묘미는 무대 위 배우들이 연기, 노래뿐만 아니라 연주를 직접 하는 작품으로 남다른 에너지를 뿜어낸다는 점이다.
이에 국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밴드 딕펑스는 “마지막 라이브 장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떠올리게 한다. 잊고 있었던 락 스피릿을 깨워준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제공

또 웹툰 작가 김풍은 “공연장을 나온 지금까지도 두근거리고 소름이 돋는다”라며 에너지에 놀라워했으며, 방송인 박경림은 “연주가 시작되는 순간 자리에 앉아있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교수는 “배우들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춤, 노래, 연주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스쿨 밴드에 감탄했다”라고, 직접 리뷰 영상을 올린 영화 콘텐츠 유튜버 발없는새는 “엄청난 배우들의 연주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이로움이 원작보다 훨씬 컸으며 마지막 듀이와 스쿨 밴드의 폭발적인 라이브는 이 작품의 모든 것을 담은 것 같다. 영화보다 더 짜릿했다”라고 추천을 아끼지 않기도.
이에 각계 아티스트와 전문가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에 더욱 많은 관심과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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