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재형 인턴기자] 넥슨의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의 첫 오프라인 간담회가 약 200여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9일 넥슨은 펄사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의 유저 간담회를 지난 27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글로벌 전역(일본, 중국 제외)에 서비스 하고 있으며, ‘아트페인팅 텍스처 기법’으로 캐릭터 일러스트를 구성했다.
지난 27일 서울 서초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유저 간담회 ‘린 스페셜데이’는 게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다.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넥슨 모바일사업실 임현택 PM이 무대에 올라 ‘인기 캐릭터’ ‘누적 소환 수’ 등 서비스 35일간의 인게임 기록과 ‘최고 레벨’ ‘최다 연승’ 등의 유저 기록을 공개했다.

펄사 크리에이티브 김광열 디렉터는 신규 에피소드, 레이드 추가 및 영웅 강화 시스템 개선 등 올 여름까지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펄사 크리에이티브 정준호 대표를 포함한 4명의 개발진은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했다.
김광열 디렉터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게임을 즐겨주고 계신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의견을 수렴해 보다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