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해리 케인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케인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왼쪽 발목을 크게 다쳐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케인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30일 영국 스포츠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은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 러닝을 시작한 단계"라며 "재활 과정은 순조롭지만 (케인의 복귀를) 무리하게 강요할 수 없다. 케인이 제 컨디션을 되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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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내달 1일 아약스와 4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