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재형 인턴기자] 넷마블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에 신규 4대4 전장 ‘용오름 계곡’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30일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소 레볼루션’에 ‘4대4 전장’ ‘16인 레이드’ 등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4대4 전장 ‘용오름 계곡’은 일정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를 거두는 전략 기반의 전장이다. 플레이어는 3개의 용화로를 점령하거나 적군 및 보스를 처치하면 점수를 얻는다. 승리 팀에게는 은화와 경험치가 주어지며, 시즌 별로 개인 순위에 따라 ‘흑신석’ ‘은화’를 차등 제공한다.
16인 레이드 ‘여명의 파천성도’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상위 콘텐츠다. 난이도가 높아 파티원 간의 협동이 매우 중요하다. 유저들은 보스 처치 시 ‘백와룡 보패’ ‘전설 장비 도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블소 레볼루션’은 신규 아이템 ‘무공패’와 신규 장신구 ‘허리띠’를 선보였다. ‘블소 레볼루션’은 일일이벤트 ‘문파 전면전’과 친구와 대결을 펼치는 ‘비무 친선전’도 공개했다.
‘블소 레볼루션’은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던전 자동 입장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모든 비급서를 제작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등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용오름 계곡은 유저 간 능력치가 비슷하게 조정돼 레벨이 낮아도 충분히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이 전략적인 PVP의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5월에는 ‘지역 점령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