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PD "관전 포인트? 이동욱 국프의 얼굴" 너스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30 16: 34

안준영 PD가 '프로듀스 X 101'과 지난 시즌과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안준영 PD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새 예능 '프로듀스 X 101' 제작발표회에서 "매 편마다 약간의 변주를 주려고 노력했다. 지난 세 번의 시즌이 나가면서 연습생들, 국민 프로듀스들이 익숙해지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큰 틀은 유지한 채 새롭게 변주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 시즌의 강점으로는 첫 번째로 이동욱 대표님의 얼굴?"이라고 너스레를 떤 뒤 "이동욱 씨가 어떻게 진행하는지와 어떻게 친구들을 바라보는지를 봐주셨으면 좋겠다. 음악 전문가가 아닌, 가장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시각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Mnet '프로듀스 X 10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윤정, 치타, 이동욱, 신유미, 권재승이 연습생들과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안중영 PD는 "두 번째는 지난 세 시즌 동안 가장 활약했던 트레이너분들을 모셨다. 이미 노하우가 있어서 더 잘해주실 거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101명의 연습생들이다. 올해도 끼와 재능을 가진 연습생들이 많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 nahee@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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