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트와이스 모모, 이틀만에 복근 만든 비법 공개 '트피엠' 인정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30 19: 06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아이돌룸'에서 복근 운동 비법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1주년 특집 트와이스 2탄이 펼쳐졌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보이그룹 2PM의 뒤를 잇는 '트피엠'으로 주목받았다. 멤버들 중 운동을 좋아하고 체력이 좋은 사람이 많았던 것. 

[사진] JTBC '아이돌룸' 1주년 트와이스 특집 2탄 모모 복근운동

그중에서도 모모는 멤버들이 인정하는 '운동돌'로 꼽혔다. 모모는 지효에게 알려줬던 복근 운동 비법을 공개했다. 매트 위에 손으로 깍지를 끼고 플랭크 자세를 취한 뒤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좌우로 사정없이 비틀며 복근에 압박을 가하는 동작이었다. 
보기만 해도 땀나는 고강도 운동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정작 모모는 가뿐한 표정으로 시범을 마쳤고 "50번씩 몇 세트만 반복하면 된다. 그렇게 이틀만 하면 복근 형태가 나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뭐 그렇게 힘들게 사냐. 그냥 편하게 살아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monamei@osen.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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