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타격 후 허리 담 증세로 교체 [현장 SNS]

KT 황재균이 경기 도중 경미한 잔부상으로 교체됐다. 

황재균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 초 공격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황재균은 3회말 수비에서 문상철로 교체 아웃됐다. 

KT 홍보팀은 "황재균 선수가 타격 후 우측 허리 담 증세를 보였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현재 허리에 아이싱을 하고 있고,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KT는 3회까지 3-8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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