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한이 컴백 하루 전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
김동한은 30일 네이버 TV 김동한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D-HOURS AM 7:03 ’ 프리뷰 토크쇼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김동한은 "내일 드디어 앨범이 발매된다. 걱정도 되지만 설렘과 기대감이 크다"라며 새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 V앱 화면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4/30/201904302148770102_5cc84455e6a1a.jpeg)
지난 앨범 발매 당시 진행했던 V라이브 토크쇼와 마찬가지로 세 번째 미니앨범 역시 스포일러에 나섰다. 그는 청량함과 강렬함으로 나뉜 앨범 각각에 'FOCUS(포커스)' 버전과 'IDEA(이데아)' 버전으로 명칭을 정했다.
김동한이 직접 리뷰하는 새 앨범 ‘D-HOURS AM 7:03’ 티저 콘텐츠 코너도 마련됐다. 뮤직비디오 같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짧게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또 그는 이번 앨범에 작사 및 퍼포먼스 구성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인 만큼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BEBE(베베)'는 랩 메이킹과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FOCUS(포커스)'는 작사는 물론 안무 구성에도 참여했다. 'Make Me So Crazy(메이크 미 소 크레이지)'는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한은 "'매일매일'은 이번 앨범의 유일한 발라드 곡인 팬송이다. 작사의 90%를 내가 직접 썼다. 여러분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히며 스윗함을 뽐냈다. 또한 "'IDEA(이데아)' 역시 퍼포먼스 구성에 참여했다. 안무 시안까지 찍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멜로디 라인을 만들 때부터 안무까지 생각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여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김동한은 토크쇼 방송 중 천만 하트를 달성해 타이틀곡 'FOCUS(포커스)'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팬들과의 소통으로 포인트 안무는 '주춤주춤'으로 정해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끝으로 김동한은 우렁찬 목소리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강렬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동한의 세 번째 미니앨범 'D-HOURS AM 7:03'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