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7일만 700만 돌파..오늘 ‘근로자의 날’ 또 신기록 터지나[美친box]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5.01 06: 52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55만 1393명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수 733만 133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속도로 ‘명량’(2014)과 ‘신과함께-인과 연’(2018)이 개봉 8일 만에 돌파한 기록보다 하루 앞선다.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 속도를 무려 4일 이상 앞당겼다.
이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오늘(1일)은 ‘근로자의 날’로 이날 휴무인 직장인들이 있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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