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프리뷰] 박시영-버틀러, 5선발과 1선발의 맞불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5.01 09: 51

롯데 자이언츠 박시영과 NC 다이노스 에디 버틀러가 낙동강더비에서 맞붙는다.
박시영과 버틀러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시즌 5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해 맞대결을 펼친다.
5선발과 1선발의 맞대결이다. 5선발 박시영은 올 시즌 4경기(2선발) 평균자책점 4.30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1선발 에디 버틀러는 5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3.33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뒤늦게 선발 투수로 자리를 잡은 박시영이고, 4월 초, 손톱이 깨지는 증세로 인해 잠시 선발 로테이션을 이탈했던 버틀러다. 두 선수 모두 선발 등판 상대로는 처음이다. 박시영은 지난 14일 창원 NC전 구원 등판해 3⅓이닝 4실점으로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6-1로 완승을 거뒀다. 롯데로서는 5연패 이후 위닝시리즈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고, NC는 1선발을 내세워 시리즈를 원점으로 만들기 위해 나선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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