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팬스타라인닷컴과 지역 발전 위한 스폰서십 연장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5.01 10: 32

부산 아이파크가 향토기업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종태)와 지역 발전 위한 스폰서십 연장에 합의했다.
부산은 지난 30일 오전 부산시 중구 팬스타크루즈프라자 5층 회의실에서 김종태 팬스타그룹 총괄사장,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등이 모인 가운데 팬스타크루즈 스폰서십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 2017년부터 구덕운동장을 직접 찾은 팬들이 뽑는 팬스타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투표자와 이달의 선수에게는 팬스타 주말 원나잇크루즈 승선권과, 팬스타 오사카크루즈 왕복 승선권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부산 아이파크 제공

팬스타라인닷컴은 팬스타드림호를 통해 부산~일본 오사카 간을 주 3회(부산→오사카 : 일·화·목요일, 오사카→부산 : 월·수·금요일)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매월 셋째 주는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태 총괄사장은 “부산 향토기업으로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을 사랑할 수 있는 이슈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으로 부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열정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기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팬스타라인닷컴과 스폰서십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 팬스타 크루즈와의 다양한 협업이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스트레스 청정지역을 콘셉트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에서 제공하는 테라 맥주 시음회, 구덕 노래방 ‘일절만 합시다. 쫌!’ 이벤트와 회사 어택을 통해 스트레스 받았던 사연을 적어주면 1명을 선정해 간식 배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은 K리그2 8경기에서 4승 2무 2패로 승점 14점을 기록해 K리그2 2위에 올라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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