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가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오는 7일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모모랜드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은 발라드 앨범으로, 베트남에서 국민 가수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에릭이 피처링에 참여하며 특별한 조합을 완성했다.
이로써 모모랜드는 지난 3월 20일 발표했던 ‘쇼 미(Show Me)’ 이후 초고속으로 컴백하게 됐다. 발라드 신곡인 만큼 기존 흥 넘치던 모모랜드의 곡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가수 에릭은 피처링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모모랜드는 3월 발표한 곡 ‘암쏘핫(I’m So Ho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더욱 확장해왔다. ‘뿜뿜’과 ‘BAAM’에 이어 연속으로 히트를 기록하며 모모랜드 특유의 콘셉트를 정착시켰다. 발라드 신곡으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며 모모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모랜드는 컴백 준비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암쏘핫’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해 일본 유명 방송 출연 및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만, 남미, 캐나다, 미국 등 대규모 해외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어 글로벌 활약도 주목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