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1일 무사히 쌍둥이 출산..쏟아지는 축하 [Oh! 재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5.01 14: 56

 일본 AV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무사히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아오이 소라의 남편인 DJ NON은 1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쌍둥이가 태어났다. 2.2kg과 2.5kg으로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한다. 행복한 삶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아오이 소라는 결혼을 발표한지 2년여만에 출산을 했다. 
앞서 아오이 소라는 지난해 1월 1일 DJ NON과 깜짝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결혼 소식에 이어 같은해 12월 임신 5개월이라는 것을 추가로 밝히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오 소라는 당시 "미남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지만, AV 배우라는 제 직업을 개의치 않는 사람이고, 제 모든 불안을 단번에 없애주는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오이소라 SNS

아오이소라 SNS
1983년생인 아오이 소라는 아이돌 그룹 전 에비스 마스캇츠의 멤버로 일본의 유명 모델이자 배우이다. 그는 지난 2001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2002년 'Happy Go Lucky'라는 작품으로 AV계에 진출했고 'G컵 탐정 호타루'에 출연해 유명세를 떨쳤다. 이 외에도 '맛있는 사랑', '불륜의 대가', '에로틱 고스트' '이웃집 여자의 소리'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AV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출연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2009년에는 케이블 드라마 '한국어학당'으로 한국에 진출하기도 했다. 
남편 DJ NON는 30대 중후반의 일본 국적 DJ로 알려져있다. DJ뿐 아니라 여러 음반에 참여하며 디렉터, 편곡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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