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에 나설 정정용호가 국내 프로팀과 연습경기서 2연승을 기록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수원삼성클럽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연습 경기서 수원 삼성에 3-1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조영욱 전세진 박태준 정호진 이강인 김주성 박호영 황태현 이규혁 이재익 박지민을 선발로 내보냈다. 대표팀은 전반 1분 조영욱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20분 엄원상, 후반 38분 이동률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대표팀은 1-0으로 리드한 후반 8분 박상혁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지난달 27일 FC서울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2-1로 승리했던 대표팀은 국내에서의 2차례 평가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대표팀은 5일 U-20 월드컵이 열리는 폴란드로 건너가 그니에비노로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현지 적응에 나선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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