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스타일아이콘상 "걸맞은지 잘 모르겠다"[55회 백상예술대상]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5.01 22: 03

 배우 김혜수가 ‘스타일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김혜수가 스타일 아이콘상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시상한 부문이다.
이날 김혜수는 “제가 스타일 아이콘에 걸맞은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부끄럽게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20년 넘게 멋진 드레스를 입게 해주신 정윤기씨 고맙다. 오늘 시상까지 맡아서 더 의미가 깊다”면서 “무엇보다 저의 큰 몸을 맵시있게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우리 스타일팀 고맙다”고 전했다./ watch@osen.co.kr
[사진]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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