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서울 이랜드의 2승 도전은 무산됐다.
서울 이랜드는 1일 부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19 9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 경기서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서울 이랜드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부산이 경기를 이끌었다. 전반 16분과 24분 부산은 김명준과 한지호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서울 이랜드는 반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서울 이랜드는 김영광이 멀리 보낸 롱킥을 쿠티뉴가 골로 연결, 후반 23분 한 골 만회했다. . 쿠티뉴가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 여부로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됐지만 골로 인정 받았다. 하지만 후반 26분과 36분 김명준과 노보트니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