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리뷰] 루친스키-톰슨, 20일 만의 리턴매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02 10: 51

드류 루친스키(NC)와 제이크 톰슨(롯데)이 다시 만난다.
루친스키와 톰슨은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롯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지난달 12일 창원 경기 이후 20일 만의 리턴매치.
당시 루친스키와 톰슨 모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는 등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계투진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다. 

[사진] 드류 루친스키-제이크 톰슨

루친스키는 지난달 5일 잠실 두산전 이후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중이다. 마운드에 오르면 계산이 선다.
톰슨은 올 시즌 1승 1패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4.41. 루친스키와 달리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26일 두산전서 4이닝 5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6실점(4자책)으로 시즌 첫패를 떠안았다.
NC와 롯데는 1승씩 주고 받았다. 위닝 시리즈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NC와 롯데. 과연 어느 팀이 웃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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