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빅원, 아이디 매너男→이상형 고성민..첫방부터 '썸+심쿵'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5.02 11: 44

'작업실' 빅원이 자상한 면모와 진솔한 이야기로 첫 방송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새 예능 '작업실'에서는 숙소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빅원은 최낙타 다음으로 등장해 다른 뮤지션들을 기다렸다. 특히 그는 아이디가 계단을 오르며 무거운 짐을 감당하지 못하자 선뜻 나서 들어주는 자상한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작업실' 방송화면 캡처

'작업실' 방송화면 캡처
이후 10명의 청춘 남녀는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해고, 이에 대해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밝힌 빅원은 "네 명 중에는 누구와 가깝나"라는 남태현의 질문에 "고성민일 것 같다"고 답해 핑크빛 '썸'을 형성했다.
그런가 하면 빅원은 자신의 음악 커리어에 대해 "난 원래 춤을 췄다. 음악한지 얼마 안 됐다. 평소 친했던 딥플로우, 넉살 형이 '한 번이라도 해봐라'고 해서 음악을 처음 시작했다"면서 "나 스스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작업실'은 앞으로 제 음악 인생에 이로울 거라 생각해서 출연했다. 여기 와서는 '잘한 선택이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작업실' 방송화면 캡처
다음날 빅원은 아이디와 식사를 했고, 아이디가 "빅원의 첫인상은 귀여웠다. 가방을 들어줘서 인상에 남는다"고 말하자 "나는 말하지 않겠다"고 답해 궁금증을 높이기도.
무엇보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고성민에게 다소 시크하게 대하는 빅원의 모습이 등장해 다음화를 기다리게 만든 상황. 이에 첫 방송부터 자상한 면모부터 솔직한 토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빅원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작업실'은 10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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