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시노앨리스’ 사전예약 진행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5.02 13: 34

[OSEN=임재형 인턴기자]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 ‘시노앨리스’의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2일 넥슨은 일본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국내 티저 페이지를 열고, 오는 9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노앨리스’는 지난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공개됐다. ‘시노앨리스’는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원작/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요코오 타로가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넥슨 전경.

글로벌 사전예약에 앞서 일본에 정식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함께 누적 가입 유저 수 400만명 이상을 달성했다. ‘시노앨리스’는 현재까지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넥슨은 오는 6월 ‘시노앨리스’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공식 카페와 트위터에서 원작을 활용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공개했다. 공식 카페에는 ‘앨리스’ ‘백설공주’ ‘피노키오’ ‘잠자는 숲속의 공주’ ‘그레텔’ 등의 일러스트로 제작한 카카오톡 및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선보였다. ‘빨간모자’의 모티브가 되는 동화 ‘빨간모자와 늑대’를 ‘시노앨리스’ 세계관에 맞게 재해석한 콜라보 웹툰도 소개했다. 공식 트위터에는 주요 무기 아이템의 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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