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의 위엄"..오상진♥︎김소영 부부도 축하한 'BTS 빌보드 2관왕'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5.02 15: 41

오상진, 김소영 부부도 그룹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관왕을 축하했다.
오상진은 2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생중계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에 이어 대중 음악 평론가 강명석과 방송인 안현모가 해설과 통역을 맡았다.
오상진은 생중계가 끝난 후 자신의 SNS에 "수상자의 위엄", "그들의 수상에 내가 조금이라도 빛을 더했길"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수상을 축하했다.

[사진] 김소영 SNS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의 아내인 김소영도 앞서 이날 자신의 SNS에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어제 새벽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오늘 기쁜 소식을 전해오다. 아미들 축하해요"라는 축하글을 남긴 바 있다.
김소영은 방탄소년단의 유명한 팬이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그녀는 "정주행 시작. 진정한 태교를 시작한다. #persona"라며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으로 태교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상진, 김소영은 아나운서 선후배로 인연을 맺고 지난 2017년 4월 결혼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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