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B형 독감 확진…뮤지컬 ‘그리스’ 캐스팅 일정 변경 [공식]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5.02 16: 28

가수 정세운이 B형 독감 확진을 받으면서 뮤지컬 '그리스'의 캐스팅이 변경됐다. 
'그리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대니役 정세운 배우의 B형 독감 확진으로 부득이하게 캐스팅 일정이 변경됐다"고 알렸다. 
이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각 예매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정세운이 팬사인회를 마친 후 밖으로 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rumi@osen.co.kr

오늘 8시에 예정된 공연에는 김태오가 정세운을 대신한다. 오는 4일 3시 공연은 서경수가, 5일 6시 공연은 김태오가 대니 역을 맡을 예정이다. 
정세운은 지난 3월 새 미니앨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를 발매, 타이틀곡 ‘필링(Feeling)’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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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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