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모션] '이몽' 유지태X이요원X임주환X남규리 "가슴 뜨거운 독립투사들의 화려한 포토타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5.02 17: 25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드라마 ‘이몽’이 드디어 공개됐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윤상호 PD와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등이 참석했다.
유지태는 극중 남자주인공 김원봉 역을 맡았다. 김원봉은 불 같은 가슴과 거침없는 행동력을 가진 의열단단장이다. 그러나 최근 최근 독립운동가 김원봉에 대한 유공자 서훈 논란이 뜨거운 상황이다. 그가 해방 후 월북해 북한에서 고위직을 지냈다는 이유로 서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 

한편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도일몽(두 가지의 길, 하나의 꿈)’을 향해 걸어가는 두 사람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 soul1014@osen.co.kr
[사진=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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