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 사구’ 페르난데스, 정상 출장…3번-DH [현장 SNS]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5.02 17: 33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두산)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선다.
두산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3번-지명타자 자리에 페르난데스의 이름을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하루 전인 2일 9회 정우람의 손등 부분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한 페르난데스는 병원으로 이동해서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김태형 감독은 “다행히 맞는 순간 배트를 놓았다. 버텼다면 아마 큰 부상이 있었을 뿐”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두산은 허경민(3루수)-류지혁(2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박건우(중견수)-박세혁(포수)-오재일(1루수)-국해성(우익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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