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재형 인턴기자] 오픈 월드에서 모험 및 수사를 즐길 수 있는 게임 ‘싱킹시티’의 사전판매 프로모션이 시작된다.
2일 에픽게임즈는 자사의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프로그램인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어드벤쳐 게임 ‘싱킹시티’의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싱킹시티’는 공포 문학의 거장 H.P 러브크래프트가 창조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이다. 유저들은 반쯤 물에 잠긴 채 초자연적인 힘에 휩싸인 도시 ‘오크몬트’에서 사립 탐정이 되어 도시와 그곳 주민들을 홀린 광기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 ‘싱킹시티’는 유저의 행동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개방형 수사 시스템’을 도입해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을 없앴다.

‘싱킹시티’는 오는 6월 27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싱킹시티’ 사전구매자 모두에게는 ‘셜록 홈즈: 악마의 딸’ 게임이 무료로 증정된다. 어드벤쳐 게임 ‘셜록 홈즈: 악마의 딸’에서 유저는 셜록 홈즈가 되어 단서를 탐색하고 심문, 전투, 추적, 잠입 등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싱킹시티’는 오는 6월 28일 사전구매 프로모션 종료 후 다운로드 및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셜록 홈즈: 악마의 딸’은 사전구매 참여 후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싱킹시티’의 사전판매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셜록 홈즈: 악마의 딸’을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저들에게 혜택을 주는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