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의 TMI가 아낌없이 방출됐다. 셔누는 UFC파이터 김동현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짐승력을 드러냈고, 형원은 남자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2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연예계 최고의 핫바디돌로 꼽히는 몬스타엑스의 비밀은 바로 스타일리스트였다. 몬스타엑스의 스타일리스트는 TMI뉴스 MC 4인방을 변신 시켰다. 전현무는 꽉 끼는 옷에 불편해했다.

윤보미와 형원은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윤보미와 형원은 아토피 때문에 친해진 사이였다. 형원은 “아토피가 올라왔을 때 만나서 긁고 있었다. 아토피 23년차다”라고 했다.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LA레이커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 센터에서 공연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자랑했다.

주헌은 멤버들의 젖꼭지를 잘 찾는 능력의 보유하고 있었다. 주헌은 전현무의 젖꼭지 찾기에 도전했다. 주헌은 요란한 동작과 함께 전현무의 젖꼭지를 찾아서 찔렀다. 전현무는 “너무 정확해서 이게 눌렸다”고 깜짝 놀랐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스스로 잘생긴 점을 꼽았다. 셔누는 뒷목이라고 했고, 원호는 엉덩이와 입꼬리 그리고 엉덩이를 잘생겼다고 꼽았다. 보미는 원호의 배꼽점을 확인했다.
보미가 꼽은 여자에게 가장 인기있는 몬스타엑스 멤버는 기현이었다. 보미는 “기현이 노래할 때와 다르게 콘서트에 갔더니 말을 정말 잘하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몬스타엑스 멤버는 누구일까. 마포의 한 태권도장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뽑힌 남심저격왕은 형원 이었다. 셔누가 25명 중 4표, 원호도 4표를 받았다. 민혁과 기현과 아이엠이 1표를 받았고 형원이 무려 13표를 받았다. 0표의 주인공은 주헌이었다. 하지만 주헌의 0표의 비밀이 밝혀졌다. 아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주헌의 표를 누군가가 떼서 다른 곳에 옮긴 것이 밝혀졌다.
몬스타엑스 최고의 냉동인간은 주헌이었다. 민혁은 화장품 성분표까지 분석해서 바른다고 했다. 형원은 관리를 안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형원은 “운동을 3개월동안 열심히 해도 일주일이면 빠져버린다”고 했다. 주헌은 어린 시절과 똑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몬스타엑스 최고의 짐승남을 뽑기 위한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기현이 팔씨름 최강자로 나섰고, 아이엠이 도전했지만 패배했다. 두번째 도전자는 딘딘이었다. 딘딘 역시 기현에게 패배했다.

원호가 다음 주자로 나섰고, 카메라 감독이 깜짝 도전에 나섰다. 원호는 카메라 감독에게 패배했다. 딘딘은 원호에게 또 다시 도전했다. 원호는 딘딘에게도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꼽은 팔씨름 최강자는 셔누였다. 최약체 민혁이 도전했지만 처참하게 패배했다. UFC 파이터 김동현이 셔누에게 팔씨름을 도전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김동현은 셔누에게 처참하게 패배했다. 김동현은 왼손잡이라고 말하면서 셔누에게 재도전했다. 왼손 대결에서는 셔누가 승리했다. 마지막 대결은 오른손이었다. 셔누는 최종대결에서 김동현을 눌렀다.
김동현은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근육을 검증했다. 형원과 기현은 각각 허벅지와 가슴 근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김동현의 검증을 거쳤다. 형원은 자신의 몸에 대한 고민을 셔누에게 털어놨다. 김동현은 “자신의 몸을 긍정하면서 살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셔누는 튀김을 먹으면서 몸을 관리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다시 태어나고 싶은 멤버로 형원을 꼽아서 운동을 안하겠다고 했다.
김동현은 셔누와의 팔씨름 대결에서 패배해서 속상하다고 했다. 김동현은 “오늘은 정말 속상하다”며 “제가 생각한 세계 최고의 상대도 아니다. 제가 진 것이 많이 안나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