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중국서도 대박 행렬..6171억↑ 수익 기록[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5.03 07: 59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제공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 대박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중국에서 5억 달러(5822억 5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는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사상 6번째로 높은 수치라는 설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중국에서 현지 시간으로 2일 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5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한화로 환산하면 6171억 8500만 원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 게리 그레이)이 중국에서 3억 2300만 달러(3761억 3350만 원)를 벌었는데 ‘엔드게임’이 이 기록을 넘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향후 중국에서 총 6억 2천 5백만 달러를 벌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추정치보다 약 1억 달러 많은 수치이다./ watc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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