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이 오는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가해,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 신형 리프(All-New Nissan LEAF)를 전시한다.
닛산 부스에 전시 될 리프는 전기차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EV다. 지난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신형 리프는 닛산의 미래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가 총집약된 모델로, 70년 이상의 전기차 개발 역사를 지닌 닛산만의 EV 기술과 노하우가 담겼다.
신형 리프에 새롭게 탑재된 ‘e-페달’은 하나의 페달만으로 가속, 감속, 제동까지 제어가 가능해, 주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감은 줄여준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 및 비상브레이크 등의 안전 사양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현장에는 리프에 담긴 닛산의 기술 전략,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및 프로그램들이 마련 됐다. 먼저, e-페달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간단한 게임을 통해 신형 리프의 혁신적인 e-페달 시스템을 직접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e-페달 챌린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V2G(Vehicle to Grid)존에서는 전시된 리프 차량에서 추출한 전기로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닛산의 V2X(Vehicle-to-Everything)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동시에 리프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부스 안쪽에 마련된 리프 라운지에서는 차량 계약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기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더욱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방문객을 위해 마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월드 베스트셀링 EV, 리프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