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호 (주) 오투에스앤엠 대표이사 겸 기장국제야구 대축제 사무국장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부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를 통해 3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배트 용품을 기부했다.
이차호 대표가 기부한 야구배트는 부산지역 초등학교 6곳(1곳 창단 예정)과 제주도 관내 2개 학교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차호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부산과 제주의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에게 선물했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협동과 희생정신을 배우고 더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주)오투에스앤엠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03/201905031442777910_5ccbd52205bf5.jpeg)
이차호 대표는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이대호의 친형으로서 다수의 프로 선수와 계약한 에이전트이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동호회 팀과 선수를 보유한 풍림무약배 오투 사회인야구리그의 운영자이다.
또한 문화체육부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부산 기장군의 협력업체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기장국제야구대축제의 전체 총괄업무를 맡고 있다.
누구보다 야구과 어린 선수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잘 알고 함께 한 그는 평소에도 유소년 야구선수들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용품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환경이 어려운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이 도와주자는 취지로 시작한 ‘경남고 후원의 밤’ 행사는 4년째 계속 해오고 있는 뜻깊은 행사 중 하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