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충돌' 최재훈, 부상 피했다 '정상 훈련 진행' [오!쎈 현장]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5.03 15: 41

한화 이글스의 최재훈이 큰 부상을 피하고 정상 훈련을 진행했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최재훈은 전날(2일) 대전 두산전에서 7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김재환의 3루타 때 홈에 들어오던 1루 주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강한 충돌을 해 김종민과 교체됐다. 당시 한화 관자는 "오른쪽 광대뼈 충돌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 최재훈. /pjmpp@osen.co.kr

한화 관계자는 3일 "경기 직후 페르난데스와 부딪힌 부분이 부어 오르기는 했지만,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아 병원 검진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재훈도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타격 연습 등을 비롯해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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